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우리고장 양금동
1648년 창건하고 훼철된 경렴서원을 복원코자 재향되었던 타문과 숙의한 바 뜻이 일치하지 않아 벽진이씨 문중에서 독담하여 서원을 복원하고 1984년 평정공 이약동만을 위패를 봉안하고 매년 음력 3월 상정일에 유림 향사하고 있다. 평정공 이약동은 1451년(문종 1년)에 증광문과에 급제하고 사첨시직장을 거쳐 1454년(단종 2년)감찰 황간 현감, 1458년 지평을 거쳐 선전관, 종부시정, 귀성부사, 제주목사등을 지내고 1474년(성종 5년) 경상좌도 수군절도사를 거쳐 1477년 천추사로 명나라를 다녀왔다. 그후 경주부윤, 호조참판, 첨지중추부사, 전라도 관찰사, 한성부좌윤, 이조참판, 개성유수등을 역임하고 1491년 지중추부사로 벼슬 길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