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김천의 역사 전시
- 제1전시실은 김천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를 대표하는 유적과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실입니다. 김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도록 7개의 테마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구성(시대) | 세부구성 |
연표 |
김천 역사의 흐름 |
선사 시대 |
김천에 정착한 사람들 |
새로운 문명의 꽃을 피우다 |
나라를 세우다 |
삼국통일신라 |
신라와 함께 성장하다 |
김천의 고분과 유물 |
고려·조선 |
고려와 조선시대의 김천 |
김산의 관아와 객사 |

- 김천에 정착한 사람들
- 김천의 선사시대 중 가장 이른 시기는 신석기시대입니다. 이 시기 김천의 대표적인 유적은 송죽리 유적과 지좌리 유적입니다.

- 새로운 문명의 꽃을 피우다
- 새로운 금속인 청동이 등장하며 농경과 목축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생산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보다 강력한 철이 보급되면서 새로운 문명사회로 변화해갑니다.

- 나라를 세우다
- 철기시대 김천지역에는 감문묵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삼한(마한·진한·변한) 중 변한에 속한 작은 나라로 현재의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신라와 함께 성장하다
- 내륙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여 지리적 중요성에 의해 신라는 231년 감문국을 복속하여 신라의 군郡으로 삼았습니다. 이후에도 신라는 영토확장을 위해 김천지역을 적극 활용하여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 김천의 고분과 유물
- 고분은 과거 죽은 이를 위한 매장의례 행위를 보여주는 물질적 증거입니다. 김천지역에는 모암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많은 고분들이 존재하며 그 곳에서 출토된 많은 유물들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고려와 조선시대의 김천
- 후삼국을 통일하고 건국된 고려와 성리학을 통치 이념으로 건국된 조선에서 김천지역이 갖고 있던 위상과 당시 사람들의 풍속과 생활상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김천의 관아와 객사
- 관아는 행정기구의 청사이며, 객사는 임금에 대한 예를 표하는 장소로 조선시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었던 시설입니다. 조선시대 김천지역은 김산과 개령, 지례로 나누어져 있었으며, 그 중 김산관아는 현재 교동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요전시물
- 빗살무늬토기(김천 송죽리 유적)
- 비파형동검(김천 송죽리 유적)
- 오리모양토기(김천 양천리)
- 고려청자
- 청화어문백자(김천 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