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유순)는 11월 13일(목) 개령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후 관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자연보호협의회 캠페인 등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를 마친 후 협의회 회원 10여명은 개령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깨끗한 개령면 만들기”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박유순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깨끗한 개령면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와 헌신 덕분에 우리 면의 환경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면에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개령면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령면자연보호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폐형광등 수집, 지역 내 환경정비 등 자연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