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박명희)는 지난 6월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직지천 일원에서 하천 유지관리 제방 정비 및 연도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3개조로 나누어 김천IC 입구~교동교를 중심으로 900m 구간의 직지천 도로변에 자라난 잡초와 넝쿨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및 각종 부산물 수거도 병행하는 등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회장은“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분들이 모두 적극 협조해주신 덕분에 풀베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하천변에 무성하게 자라있던 풀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정비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주민들에게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김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하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