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제6차 감호지구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된 마을해설사 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프로그램 "모암이의 꿈"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 마을 자원을 함께 찾아보고
📍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와 스토리를 만들어
📍 동화구연, 어사화 만들기 체험까지
전 과정을 마을해설사들이 스스로 개발해낸 특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모암어린이집 아이들 24명이 함께 방문해
동화구연을 듣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마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참여 덕분에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더욱 따뜻하게 채워졌어요.
해설사분들이 기획부터 섭외, 스토리 구성, 자료 조사,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준비해 주신 덕분에
이번 활동은 ‘마을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더욱 깊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감호마을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