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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깨끗한 공기, 수많은 폭포와 계곡이 즐비한 고장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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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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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바위

김천시가의 중앙에 자리한 자산의 동쪽을 일명 모암산이라고도 한다. 옛날 모암산 동남쪽 꼭대기에 사모와 흡사한 바위가 있 었는데, 이것을 사모바위(冠帽岩)라 하였다.

조선조 초기 영남 사림파의 종주(宗主) 김종직(金宗直)이 이곳 배천마을에 살 때 김천은 문향(文鄕)으로 이름이 높았다. 그때 하로(賀老 : 陽川洞)에는 일시에 3판서 6좌랑이 났다 할 만큼 고관대작과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이들 고관대작의 출입에다 김 종직을 찾아오는 선비들을 뒷바라지하는 김천역의 역리들은 밤 낮없이 하루도 편히 지낼 날이 없어 괴롭기만 하였다. 이러던 중 한 역리가 꿈을 꾸니 한 도승이 나타나 "괴롭워할 것 없느니 라. 사모바위만 없애면 편히 지낼 수 있으리라." 하거늘, 동료들 에게 꿈이야기를 했더니 모두 그 바위를 없애자고 하여 몰래 산 아래로 굴려 떨어뜨렸다.

과연 그 이후로 이 지방에서 과거하는 사람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하로 사람들은 원통히 여기고 산밑에 떨어진 사모바위를 하로마울 어귀에 옮겨 놓고, 정월이면 "하로의 옛 영화를 되찾 도록 정기를 내려 주소서." 하고 동제를 지냈는데, 근래까지 동제가 계속되어 왔다고 한다. 지금도 사모바위에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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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담당자 : 새마을문화관광과 / 420-6731
    • 최종수정일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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