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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깨끗한 공기, 수많은 폭포와 계곡이 즐비한 고장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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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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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바위

옛날 봉산면 예지 2리(內立石)에 살던 광주이씨가 한양에서 정승을 하고 있을 때 이곳에서 홀로 집을 지키며 살던 김씨부인은 남편과 오래 떨어져 살았기에 몹시 그리워했다.

어느 날 찾아온 노승에게 쌀 한 말을 시주하면서 일찍 남편이 돌아오도록 하는 방법을 묻자, 노승은 마당 한 가운데 있는 연못을 가리키며 저 연못에 소금 석 섬을 뿌리고, 동네 입구에 불쑥 나온 바위를 깨뜨려 길을 넓히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부인은 노승이 시키는 대로 못에다 소금을 석 섬 뿌리고 마을 입구에 있는 바위를 깨버렸다. 그때까지 수양버들이 늘어진 못에서 평화롭게 놀던 세 마리의 학이 날아서 한 마리는 봉계( 鳳溪) 쪽으로, 한 마리는 창촌 쪽으로 날아가고, 또 한 마리는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있은지 사흘 후에 남편은 시체로 돌아왔고, 그 뒤로 이 마을에는 벼슬길이 끊겼다고 한다. 반면에 학이 날아간 봉계와 창촌은 차츰 번창하여 오늘날까지 많은 인물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당시 김씨부인이 살았던 집 일대의 전답을 '이층 논, 이층 밭'이라 부르 며, 학이 놀았던 못 또한 조그맣게 남아 있으며, 정승바위도 마을 어귀에 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이 정승을 '이극돈(李克墩)'이라 하기도 하고, 그의 형 '이극배(李克培)'라 하기도 하는데, 예로부터 이 고장의 향지에는 이극배가 산 것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며느리부터 후손들의 묘가 이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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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담당자 : 새마을문화관광과 / 420-6731
    • 최종수정일 :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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